기장토스트1 바다로 가는 길엔 신평홍두 남자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바다로 가는 길에 신평홍두가 있다. 사실 그 근처로만 지나가도 일부러 들려서 토스트를 사 먹는다. 사장님도 다정하시고 그 다정함 만큼 음식도 맛이 좋다. 여름엔 팥빙수와 토스트. 겨울엔 팥죽과 토스트. 꿀조합!! 이제 더우니까 다른 음료 필요 없이 팥빙수 앤 1인 1토스트.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는 불상사는 없도록 한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나는 이날 기본+치즈로 반반 시켰고, 남자친구는 치즈토스트로 시켰다. 역시 치즈 토스트..최고양!! 치즈가 정말 듬~~~~~뿍이다. "여기 토스트 맛있어요" 포즈. 물놀이하고 와서 먹으면 더 맛있음. 아 물놀이 전에 먹어도 맛있음! 얼마 전 사장님이 내 블로그에 후기 글을 보고 몇몇 분이 찾아오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셨다. 재..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