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는고구미2 여전히 수련하는 중입니다. 시작하고 1년 정도는 주 5일,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빠지지 않고 수련을 했다. 사실 처음에는 7일 내내 수련을 꼭 해야 되는 줄 알았고 5일밖에 수련하지 않은 내가 한심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힘들어도, 귀찮아도 무슨 일이 있어도! 수련을 해야 해'라는 생각까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주 3회 요가원에 가서 수련을 하고 있고 요가원에 가지 않는 날에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가능한 곳에서 내 컨디션에 맞춰 수련하고 있다. 요즘은 5분 정도는 명상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사람은 주 7회가 좋고 어떤 사람은 주 2회만 수련해도 충분한 사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혹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수련 횟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면 좋겠다. 하지만! 뭐든 꾸준하게 내가 정해둔.. 2021. 2. 16. 6월부터 11월까지 6월에 시작해 11월까지 6개월. 매주 주말 오전 10시. 여름, 가을, 겨울까지 세 번의 계절. 좋아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는 일. 산밑요가가 끝났다. 또 다른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겠지. 202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