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지났다. 드디어. 비가 그치고 해가 떴는데도 기분이 좋지가 않다. 계속해서 전해지는 비 피해 소식. 이상기후. 오랜만에 뜬 해가 밉기 까지 했다. 수련을 가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그 마음들을 뚫고 당당히 수련실로 들어서면 난 이미 요가마스터.
그때 감정을 글로 옮겨뒀는데 저장을 해두지 않아 감정만 남았다. 그 순간을 글로 옮겨 담고 싶었는데 아직 그게 잘 안된다. 요가 일기도 천천히 다시 써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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