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보고 추천하는 것/먹는거

호두가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수제 애견 간식

by 요가하는 고구미 2020. 4. 23.

내가 먹어본 거면 더 좋았겠지만 오늘은 호두가 먹어보고 추천하는 강아지 수제간식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견생 7년 차 곧 8년 차를 앞둔 우리 호두 맥이려고 간식 참 많이 사줬다. 그중에서도 호두가 젤 좋아하는 간식 집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이 놈 새끼가 맛있는 건 개같이 안다.

 

오랜만에 '힐링펫' 에서 수제간식을 주문했다. 여기서 종종 주문을 하곤 했는데 역시 이 집 간식을 우리 호두 제일 잘 먹는다. 남김없이.

 

지 간식인지 귀신같이 아는 견생 7년차 호두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로 자연주의 수제간식이다. 알고보니 힐링펫에서는 간식을 만들 때 아기들 이유식 만들듯 직접 다 먹어보고 직접 검사까지 한다고 한다. 개는 사람들이 먹다 남은 거, 못 먹는 거 먹어야지 하는 말은 정말 다 옛말이다. 그래서 '힐링펫'은 '사람이 먹어도 된다 직접 먹어보고 판다'라는 광고를 하고 있더라. 

 

힐링펫 사이트에서 가져온 이미지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내 반려견에게 좋은 사료와 간식을 줄수있어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꼭 음식을 만들고 판매했으면 좋겠다. 

 

고구마만쥬, 오리갈비껌, 소간육포, 다이어트스틱 두부닭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구마만쥬(5p), 오리갈비껌(5p), 소간육포(70g), 다이어트스틱 두부닭(60g)을 시켰다. 이렇게 4가지 제품값만 하면 19500원 정도. 이렇게 사면 몇 가지 샘플을 서비스로 주신다. 이번에도 호두가 좋아하는 것들이 서비스로 들어있었다. 소힘살껌도 호두의 빼보릿! 요걸 깜빡했는데 서비스로 주시다니! 

 

간식으로 달려들기 1초전

 

매번 호두를 위해서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자니 너무 손이 많이가고 매번 시간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배보다 배꼽이 커졌다. 힐링펫은 믿고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알맞고 맛도 좋다. 제일 중요한 건 호두가 참 좋아한다. 요거 다 먹고 나면 또 사줘야겠다. 

 

http://www.healingpet.co.kr/

힐링펫

동물병원이 선택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수제사료, 건강200% 재구매율높은건강먹거리

www.healingpet.co.kr

 

이 사이트로 들어가면 궁금한건 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체중별 급여량, 배송이나 기타 안내까지. 배송도 꽤 빨라서 주문을 밤늦게 하는 게 아니라면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수제간식이다 보니 아이스팩도 잘 싸서 보내주신다. 

 

서비스로 온 닭갈비껌 먹는 호두

 간식이 왔으니 맛을 봐야지! 서비스로 챙겨주신 닭갈비껌부터 개시했다. 잘 먹는다. 잘 먹고 잘 지내니 좋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우리 호두

 

 

댓글